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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저시급이 발표되었습니다. 2025년 최저시급은 2024년에 비해 1.9% 상승하여 10,030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의 5% 인상률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입니다. 2024년에는 2.5% 인상되었고, 2025년에는 1.9%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2025년 최저시급, 월급, 연봉
2025년 최저시급 | 10,030 원 | |
2025년 최저월급 | 2,096,270 원 | 👉 월급 실수령액 확인 |
2025년 최저연봉 | 25,155,240원 | 👉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
2020~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 변동 추이
년도 | 최저시급 | 인상률 | 인상금액 |
2020년 | 8,590원 | 2.87% | 240원 |
2021년 | 8,720원 | 1.5% | 130원 |
2022년 | 9,160원 | 5.05% | 440원 |
2023년 | 9,620원 | 5.0% | 460원 |
2024년 | 9,860원 | 2.5% | 240원 |
2025년 | 10,030원 | 1.7% | 170원 |
2024년 6월 기준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며,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3.6% 올랐습니다. 2024년에는 더 높은 물가상승률이 예상되면서, 이번 1.7%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었지만,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 비해 낮아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는 노동계의 비판이 있습니다. 노동계는 생활 안정이 위협받는다며 12,600원으로 인상을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급 인상에 따른 주휴수당 폐지 논란
2025년 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심리적 마지노선인 최저임금 1만원의 벽도 무너졌다”며 “감당하기 힘든 인건비 상승은 결국 ‘나홀로 경영’을 강요하며 근로자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또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 과정 참여’, '주휴수당 폐지’ 등 최저임금 관련 제도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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